김원효♥심진화, 2억대 벤츠 대신 뽑은 '효심엔터' 새차 "까리하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새로 구입한 SUV 차량을 인증했다.

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가 만든 #효심엔터테인먼트의 첫 새차 #시트 #까리하네 #잘 부탁한다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구입한 하얀색 국산 SUV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차 위에는 막걸리와 종이컵이 놓여 있다. 차량 이용 전 무탈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원효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2억대 벤츠 S클래스 차량에 가계약금을 건 사실을 밝혔으나 아내 심진화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워너비 차량은 아니었지만 만족해하는 부부의 모습이 예쁘다.

글 속 ‘효심엔터테인먼트’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최근에 차린 연예기획사. 김원효의 ‘효’, 심진화의 ‘심’을 따 이름을 지었다.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해 온 두 사람은 앞으로 효심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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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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