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4개월만 신고가 기록..네이버도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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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장중 3100선까지 터치한 가운데 IT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핀테크와 모빌리티, 웹툰 등 신사업 대부분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그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카카오 주가 또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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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코스피가 8일 장중 3100선까지 터치한 가운데 IT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약 4개월 만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오전 11시 18분 기준 3만500원(7.58%) 오른 4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31일에 기록했던 신고가(42만500원)를 넘어선 것이다.
네이버도 2만원(6.91%)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면주로 지지부진했던 IT주가 반등세로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핀테크와 모빌리티, 웹툰 등 신사업 대부분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그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카카오 주가 또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렸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서치플랫폼이 견조한 가운데 핀테크, 콘텐츠, 커머스순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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