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전북 순창요양병원 등 9명 추가 확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 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8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전북 908번 확진자가 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8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7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12~920번 환자 나와
순창요양병원 2병동서 환자 등 4명
남원병원서도 3명 양성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8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명(912~920번)이다.

이 중 4명은 순창요양병원 2병동 입원 환자와 종사자다.

또, 남원시 향교동의 남원병원 환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전북 908번 확진자가 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의 해당

전주에선 2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1명은 908번 확진자의 자녀다.

나머지 1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8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7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