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전북 순창요양병원 등 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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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8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전북 908번 확진자가 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8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7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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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요양병원 2병동서 환자 등 4명
남원병원서도 3명 양성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명(912~920번)이다.
이 중 4명은 순창요양병원 2병동 입원 환자와 종사자다.
또, 남원시 향교동의 남원병원 환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전북 908번 확진자가 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의 해당
전주에선 2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1명은 908번 확진자의 자녀다.
나머지 1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8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7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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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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