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황우림 누구?.. "JYP 공채 1등 출신"

윤기백 2021. 1.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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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이 탄탄한 실력으로 '진'(眞)을 차지, 차세대 트롯퀸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졌다.

대망의 팀미션 진은 기본기 탄탄한 춤 실력과 숨겨온 폭풍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차세대 트롯퀸으로 우뚝 선 아이돌부 황우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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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2’ 황우림이 탄탄한 실력으로 ‘진’(眞)을 차지, 차세대 트롯퀸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졌다. 총 31팀, 39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영예의 팀 미션 진(眞)이 탄생하면서 스펙터클한 재미와 벅찬 감동을 안겼다.

대망의 팀미션 진은 기본기 탄탄한 춤 실력과 숨겨온 폭풍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차세대 트롯퀸으로 우뚝 선 아이돌부 황우림이 차지했다.

황우림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굴을 감싸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이를 지켜 본 아이돌부 멤버들은 자신의 일인 듯 기뻐하며 눈물을 쏟아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짜릿했던 ‘장르별 팀미션’에 대파란을 일으킨 영광의 주인공이 된 황우림은 “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빛내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불타오르게 했다.

방송 직후 황우림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겁다.

황우림은 예선에서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8기 1등 출신”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2015년 걸그룹 플레이백을 거쳐 2019년 걸그룹 핑크레이디로 두 차례 데뷔한 이력이 있는 황우림은 ‘미스트롯2’ 출연 전 JTBC ‘믹스나인’에도 출연한 오디션 경력자다. 특히 황우림은 예선에서 “JYP는 놓쳤는데, ‘미스트롯’은 나를 놓치면 안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4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재개한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5회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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