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확진자, 평균 900명대서 700명대로 떨어져"

박경훈 2021. 1.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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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환자 발생은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며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그간 지역사회에서 확대된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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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일~8일, 일 평균 환자 765명
지난달 26일~이달 1일, 일 평균 환자 976.4명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환자 발생은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며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그간 지역사회에서 확대된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5355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765명이다. 이는 그 전주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 평균 국내 환자 976.4명에 비해 211.4명 감소한 수치다.

그러면서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도 많아 긴장의 끈을 풀기에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국면이다”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오랜 기간 이어진 거리두기로 사회적 피로감이 곳곳에서 누적되어 있고 지금처럼 일상과 생업을 크게 제약하는 조치를 오래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1월 17일까지 앞으로 열흘간 보다 확실한 감소 국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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