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자,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8기 기업 선정

고승민 2021. 1.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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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하여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케이비자'(이상욱 대표 )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8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비자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맞춤정보 및 비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과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공인행정사협회 등 총 13곳의 지원 및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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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비자. 제공

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하여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케이비자'(이상욱 대표 )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8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기업 맞춤형 융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비금융지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케이비자는 늘어나는 외국인 수와 복잡한 비자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K-VISA 1.0버전에서 맞춤 솔루션 및 E-커머스를 추가하여 K-VISA 2.0을 출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장기체류 외국인은 약 240만명이며, 이 수는 매년 7~ 8% 증가하고 있다. 케이비자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맞춤정보 및 비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과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공인행정사협회 등 총 13곳의 지원 및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비자 측은 "복잡하거나 어려운 비자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외국인에게 '평범한 일상'을 선물하겠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외국인 시장에서 케이비자 서비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현재 케이비자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가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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