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주말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푸드플렉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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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장보기 수요 급증 추세를 반영해 주말쇼핑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베이코리아는 8일 쇼핑사이트 옥션에서 식품 카테고리 '푸드플렉스' 서비스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은신 옥션 마트뷰티실 실장은 "소비자의 온라인 먹거리 구매 패턴을 분석해 다양하고 질 좋은 식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매주 주말 선보인다"며 "푸드플렉스가 '집콕' 시대 소비자들의 먹거리 걱정을 해결할 인기 코너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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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보기 수요 급증 추세 반영
지난해 식품 온라인 구매↑
다양한 식품류 선별해 특가 판매
이베이코리아는 8일 쇼핑사이트 옥션에서 식품 카테고리 ‘푸드플렉스’ 서비스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푸드플렉스 서비스는 소비자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선별한 가공식품과 가정간편식, 건강식품 등을 특별한 혜택에 선보이는 코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 등을 바탕으로 기획한 서비스다. 참여하는 푸드 스토어 전 상품에 대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옥션 측은 설명했다. 대표 식품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별미’ 서비스와 함께 늘어나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유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해 각종 식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옥션에 따르면 작년 소고기와 돼지고기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56%, 25%씩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생선류는 37%, 김치 및 반찬류는 52% 늘었다. 냉동 및 간편조리식품 판매량은 무려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일까지는 첫 번째 푸드플렉스 서비스가 운영된다. 연초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해 대용량 식품과 신선식품, 간편식, 밀키트, 커피, 디저트, 건강식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전용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김은신 옥션 마트뷰티실 실장은 “소비자의 온라인 먹거리 구매 패턴을 분석해 다양하고 질 좋은 식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매주 주말 선보인다”며 “푸드플렉스가 ‘집콕’ 시대 소비자들의 먹거리 걱정을 해결할 인기 코너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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