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투자의 시대.. 저금리와 유동성확대에 안정성 높은 지식산업센터 관심 급증
[경향신문]
최근 장기화되는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로 동결시키면서 실물자산 투자 열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은 금리로 예금 수익률이 하락하자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 실물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식보다 안전하고 주택보다 규제가 덜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택 시장의 경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라 투자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지만,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덜 받기 때문이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에서도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꾸준한 수익은 물론,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전매가 가능하고 담보대출 한도 또한 최대 80%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임차인은 기업이기 때문에 장기 임대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 피할 수 있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으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가산디지털단지 양지사 부지에 새롭게 들어서는 ‘가산 어반워크’가 분양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451-1, 452-1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설계된다. I동은 업무시설 503실에 연면적 9만1713㎡이며, II동은 340실에 연면적 6만1611㎡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가산 어반위크’의 대표적인 특징은 가산디지털단지 역세권에서 개발되는 마지막 단지라는 점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가산디지털 3단지에는 이미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단지들의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신규 분양 단지를 접하기 힘든 상태다.
하지만, ‘가산 어반워크’는 1·7호선 더블 역세권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가산 디지털 3단지의 경우 1·2단지와 비교해 강남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도로 교통도 원활해 도로 접근성에서도 강점이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안산과 서울 도심이 이어지는 신안산선 또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도로 교통 발전에 의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또한, 해당 지식산업센터 인근에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고, 앞으로 2021년에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서 안양천 주변이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돼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업무 편의를 위한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 체력단련장과 샤워장, 라커룸 등도 설계돼 있어 임직원들의 근로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산 어반워크’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459-23, 에이스 비즈포레 106호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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