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의 첫 시티팝..'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어쩐지 오늘'

공미나 기자 2021. 1.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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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어쩐지 오늘'로 처음 시티팝을 선보인다.

존박이 부른 '도시남녀의 사랑법' 두 번째 OST '어쩐지 오늘'이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어쩐지 오늘'은 80년대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인 시티팝으로, 존박은 이 곡을 통해 처음 시티팝에 도전한다.

또한, 존박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OST '이상한 사람'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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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어쩐지 오늘'로 처음 시티팝을 선보인다.

존박이 부른 '도시남녀의 사랑법' 두 번째 OST '어쩐지 오늘'이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어쩐지 오늘'은 80년대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인 시티팝으로, 존박은 이 곡을 통해 처음 시티팝에 도전한다.

이 곡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의 신디사이저가 귀를 가득 채우며 도시의 밤거리에 앉은 화려한 불빛, 그리고 그 사이를 거니는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을 마치 풍경화처럼 자연스레 그려지게끔 만든다. 여기에 존박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그루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충만하게 곡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 곡은 4화에서 공개된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의 데이트 신에 삽입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이번 곡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음악감독이자,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의 음악을 총괄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이전 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다수 선보인 바 있는 박진호 작곡가와 함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극에 완벽히 녹아드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가창에 참여한 존박은 'Falling', '철부지', '네 생각'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뽐냈으며, 지난해 발매한 '3월 같은 너'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존박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OST '이상한 사람'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어 존박은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현지에서 먹힐까',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그리고 유튜브 채널 '존박의 트루존쇼'까지 각종 라이브 영상과 브이로그 등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다. 지난달 22일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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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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