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격리 병원 등 11명 확진..누적 135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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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중인 병원에서 집단감염 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진천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 확진자 한 명이 각각 나왔고, 제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충북 1050번)의 40대 접촉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도 10명(음성 7명, 충주 2명, 제천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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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제천 각 한 명씩 감염경로 불명, 충주 2명은 열방센터 연쇄감염 발생
8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음성 7명, 충주 2명, 진천과 제천 각 한 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 확진자 6명은 지난달 17일부터 현재까지 128명의 확진자가 나온 특정질환 전문병원의 환자 등이다.
나머지 확진자 한 명은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충주에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기존 확진자(충북 1230번.충북1238번)의
10대 미만 가족과 60대 접촉자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이 추산하고 있는 이 지역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만 지난 달 29일 이후 모두 59명이
진천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 확진자 한 명이 각각 나왔고, 제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충북 1050번)의 40대 접촉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충북지역 전날 확진자는 모두 10명(충주 5명, 진천 3명, 청주.음성 각 한 명)이 됐다.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도 10명(음성 7명, 충주 2명, 제천 한 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3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3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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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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