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과수산업 육성사업 '활성화'..18억원 투입

(사진=뉴시스DB)

[영월=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추진하는 2021년 과수산업 육성사업이 활성화 된다.

영월군은 대표 농업 소득작물의 과수 생산기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9개 사업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과수산업 육성 지원은 신규 과원 조성, 재배시설 현대화,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로 과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경영비를 절감을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사과, 포도의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명품과원 기반 조성과, 국내 육성 사과 재배 단지조성 및 체리, 다래, 자두 등 새로운 과수 면적 확대를 위한 신소득 과수 육성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과 안정 생산 기반 확대, 생산 시설 현대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과 일소 피해 저감, 병해충방제기 및 고소작업차 지원, 포도 무인방제 지원, 과수원 관수시설 설치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2일까지 우편이나 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책자 및 군청, 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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