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피해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조근영 입력 2021. 1. 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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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 종사자 고용·생활안정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공적마스크 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건설교통 소관 현장에 마스크 37만개, 손소독제 50만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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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1인당 50만원, 개인 1인당 100만원
목포 낭만 콜택시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 종사자 고용·생활안정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그동안 도가 중앙정부에 12차례에 걸쳐 운수업계 특별재정·종사자 생계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한 결과 이뤄졌다.

지금까지 도는 도내 택시 운수종사자 13만 272명에게 국비 포함 98억원을, 시외버스 운수종사자 761명에겐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공적마스크 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건설교통 소관 현장에 마스크 37만개, 손소독제 50만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교통시설 이용 시 발열 측정을 비롯해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차량·대합실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실태도 지속해서 지도·점검 중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택시 내 비말 차단막을 시범 설치하는 등 도민의 손발이 되는 대중교통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제로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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