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함께 잘사는' 10대 군정 중점과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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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올해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정하고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에 따르면 관광산업 전환과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 미래인재 육성, 선진농업 기틀 마련, 소통하는 선진행정 등 10대 중점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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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정하고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에 따르면 관광산업 전환과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 미래인재 육성, 선진농업 기틀 마련, 소통하는 선진행정 등 10대 중점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제40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군 관광진흥 비전을 선포해 찾아오는 명품관광을 이슈화하고, 방우리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과 달맞이 월영공원 조성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청년·공동체·지역방역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고 금산사랑상품권의 유통 구조를 개선해 지역 내 소비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금산인삼약초연구소의 기능을 개편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을 설립하고, 금산읍 중도·하옥리 일원의 지역공동체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온택트 시대 주민 참여 정책구상 트렌드를 위해 주민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마을 경로당 내 주민정보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읍면 이장회의를 주민여론 수렴도 강화할 방침이다.
문정우 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예산 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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