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전문 미담, 국가식품클러스터 새해 첫 투자기업

강명수 2021. 1. 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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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전문기업 ㈜미담이 202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 투자기업이 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8일 ㈜미담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업체는 제품의 직접 제조·생산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결정했다.

업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3075㎡ 부지에 17억원을 투자하며 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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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육가공 전문기업 ㈜미담이 202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 투자기업이 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8일 ㈜미담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미담은 프라이드치킨, 소시지, 훈제육류, 소스 등을 대형마트와 중소대리점 등에 OEM으로 유통하는 업체다.

업체는 제품의 직접 제조·생산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결정했다.

업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3075㎡ 부지에 17억원을 투자하며 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경신 대표는 “육가공 제품으로 온라인시장까지 섭렵한 경우는 흔치 않아, 직접 제조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온라인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인프라와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장점을 활용해 육가공 신화를 쓰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태진 이사장은 “기업이 내세우는 비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새해를 시작하는 첫 주 1호기업 입주소식으로 기쁨을 전해 줘 소띠해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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