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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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가 항포구나 해안변 등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노동자 7명을 채용한다.
윤범식 수산산림과장은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노동자의 채용을 공정하게 심사해 선발하겠으며, 신속하게 인력을 배치하여 창원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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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실시하는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노동자 채용은 1월 13~14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후 1차 전형(서류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실기와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 7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간제 노동자는 2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해안변 순찰, 해양쓰레기 수집과 운반, 폐스티로폼 자원화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난해에는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노동자와 해양환경 지킴이 등 43명을 채용해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과 폐어구·어망 등 459톤을 수거하여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윤범식 수산산림과장은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노동자의 채용을 공정하게 심사해 선발하겠으며, 신속하게 인력을 배치하여 창원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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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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