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리, 12일 데뷔 앨범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가수 성해리(HAERI)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하이플엔터테인먼트는 “성해리가 오는 12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1997년생인 성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그간 댄서로 활동하며 각종 콘테스트에 참가해왔다.

아울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댄스와 안무 연습 영상 등을 꾸준히 공개했고,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부른 커버 영상도 선보였다.

소속사는 “미국에서 성장하며 알앤비와 팝 사운드의 다양한 요소를 흡수해온 성해리는 춤은 물론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성해리는 데뷔에 앞서 앨범 트랙리스트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