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전 지역 한파특보..주말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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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2도~10도 더 떨어지면서 충남 남부내륙지역은 영하 20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남 북부 앞바다와 남부 앞바다, 9시 서해 중부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충남권 전 지역은 오전 9시 기준 계룡 영하 23.9도, 청양 영하 22.7도, 공주 영하 21.4도, 금산 영하 21.1도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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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위, 주말까지 이어질듯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2도~10도 더 떨어지면서 충남 남부내륙지역은 영하 20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 태안을 제외한 충남권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 서해 중부 먼 바다와 충남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남 북부 앞바다와 남부 앞바다, 9시 서해 중부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충남권 전 지역은 오전 9시 기준 계룡 영하 23.9도, 청양 영하 22.7도, 공주 영하 21.4도, 금산 영하 21.1도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 내외로 전날보다 영하 3도~ 영하 8도 낮은 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눈이 내리거나 쌓인 지역에서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한파특보가 유지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대전시는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 등 전날 피해가 이어져 지난 5일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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