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폭설..목포시 전 직원 새벽부터 제설작업

박진규 기자 2021. 1. 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8일 전 공무원들을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3시부터 8.5톤 제설차량 5대, 이면도로 전용 살포차량 5대, 도로정비차량 2대, 지게차 2대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6시30분부터 구역별로 배치 안전사고 예방
김종식 목포시장과 전 직원들이 8일 오전 6시30분부터 구역별로 배치돼 제설작업에 동참했다.(목포시 제공)2021.1.8/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8일 전 공무원들을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전 직원을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차도변, 인도,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시내 전역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3시부터 8.5톤 제설차량 5대, 이면도로 전용 살포차량 5대, 도로정비차량 2대, 지게차 2대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목포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오전 7시까지 8.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김종식 시장은 "시 직원들이 출근길 교통 혼잡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제설작업에 동참했다"며 "시민들께서도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