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7만50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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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약 7만5000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자사주)을 매입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주주 친화적 정책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새해에는 강화된 비은행 라인업과 시너지를 활용, 수익성 개선 및 재무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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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올릴 것 "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약 7만5000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자사주)을 매입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전일 종가(9840원) 기준으로 7억4000만원 수준이다.
최근 금융주 약세에 따른 선제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지주사 전환에 나선 우리금융그룹은 이후 비은행 인수합병(M&A) 등에 나서며 수익 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에 힘써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주주 친화적 정책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새해에는 강화된 비은행 라인업과 시너지를 활용, 수익성 개선 및 재무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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