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정시설 종사자 주 1회 코로나19 전수검사

송애진 기자 2021. 1.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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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교정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는 교정시설 내 의료인력과 협력 의료기관을 활용해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한 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재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최근 교도소 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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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4주간, 2개소 791명 대상 유전자 검사
대전교도소 (뉴스1 자료사진) © News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교정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관내 대전소년원, 대전교도소 등 2개소의 교정시설 종사자 791명에 대해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 1회 유전자검사(PCR)를 실시한다.

검사는 교정시설 내 의료인력과 협력 의료기관을 활용해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한 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할 보건소에서는 교정시설 내 의료진들에게 검체채취 방법을 교육하고 검체 채취용 키트를 공급키로 했다.

전재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최근 교도소 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라고 설명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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