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7만5000주 매입

최나리 기자 2021. 1.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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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경영진이 약 7만5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사 경영진들이 약 7만5000주의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매입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주사 전환 후 성사된 M&A(인수·합병) 성과에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 노력 등 향상된 금융환경 대처 능력이 더해지며 견조한 펀더멘탈을 입증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새해에는 강화된 비은행 라인업과 시너지를 활용, 수익성 개선 및 재무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힘쓸것”이라며,“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강력한 비용 효율화를 통해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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