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영하 16도' 경북 동해안 '동장군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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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주, 울진에 한파경보가, 영덕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경북 동해안 지역은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16.1도 까지 기온이 떨어진 울진은 역대 최저기온을 하루만에 갱신했다.
기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울진 -16.1도, 영덕 -14.6, 경주 -12.8, 포항 -12.6도를 각각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포항 –8.8도, 울진 –9.6도, 경주 –10.7도, 영덕 –10.9도가 예상되며, 체감 온도는 6~7도가량 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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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6.1도 까지 기온이 떨어진 울진은 역대 최저기온을 하루만에 갱신했다. 역대 최저 기온은 지난 7일 기록한 -14.4도였다.
기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울진 -16.1도, 영덕 -14.6, 경주 -12.8, 포항 -12.6도를 각각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포항 –8.8도, 울진 –9.6도, 경주 –10.7도, 영덕 –10.9도가 예상되며, 체감 온도는 6~7도가량 더 낮겠다.
당국은 한파경보가 발효중인 만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운전과 수도관 동파, 온열기 화재 등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설경보가 발효된 울릉도·독도는 오전 10시 현재 46.3㎝의 눈이 내렸고, 오는 10일 새벽까지 5~15㎝, 많은 곳은 30㎝ 이상 눈이 더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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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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