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장에 이원태 KISDI 연구위원, 9일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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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부문의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자리에 이원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일 KISA 원장에 이원태 KISDI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 연구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도혁신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기획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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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민간 부문의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자리에 이원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일 KISA 원장에 이원태 KISDI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 연구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KISA의 심사 추천과 과기정통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8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도혁신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기획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측은 "디지털과 제조·서비스 융합 등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 변화 속에 인터넷진흥원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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