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유틸리티 플레이어 JT 리들과 계약

안형준 2021. 1.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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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라들과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JT 리들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세인트폴 세인츠가 공식 발표했다.

리들이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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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네소타가 라들과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JT 리들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리들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계약은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세인트폴 세인츠가 공식 발표했다.

1991년생 우투좌타 리들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됐고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마이애미에서 3시즌을 뛰었고 2019시즌 종료 후 논텐더 방출돼 2020시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보냈다.

리들은 4시즌 통산 246경기에서 .222/.261/.355, 19홈런 80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2년 연속 타율 1할대에 그쳤다.

타격에서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지만 리들은 포수를 제외한 야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유격수 출신으로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중견수 수비도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선수다.

미네소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던 마윈 곤잘레스가 FA 자격을 얻어 시장으로 향했다. 리들이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얻게 된다.(자료사진=JT 리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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