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모빌리티, 현대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임유경 기자 2021. 1.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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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모빌리티(대표 이창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 블루링크·기아차 유보·제네시스 제네시스커넥티드서비스에 한컴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 서비스 플랫폼 '파킹프렌즈'가 연동된다.

파킹프렌즈에서 주차장을 예약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연동해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주차장 위치를 전송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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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프렌즈에서 예약한 주차장 위치,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바로보기 가능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한컴모빌리티(대표 이창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 블루링크·기아차 유보·제네시스 제네시스커넥티드서비스에 한컴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 서비스 플랫폼 '파킹프렌즈'가 연동된다. 

이용자들은 파킹프렌즈 앱을 통해 주차 예약에서 차량 내비게이션 길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킹프렌즈에서 주차장을 예약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연동해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주차장 위치를 전송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컴모빌리티의 파킹프렌즈가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연동된다.

이전에는 예약 결제 후 모바일로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동으로 주차장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다시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줄었다.

파킹프렌즈는 IoT 레이더 센서를 통해 비어있는 주차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찾아 헤매지 않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울시 16개 자치구를 비롯하여 경기도,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통해 주차장 예약부터 길 안내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해졌다”며 “이번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차량 제원, 운행 기록, 차량 상태 정보 등을 활용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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