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 "올 시즌 끝나고 MLB 도전 다시 고려할 것"

배정훈 기자 2021. 1. 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친정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스가노가 올 시즌 MLB 진출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요미우리가 4년간 4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 매 시즌이 끝나고 다시 FA가 될 수 있는 3번의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했다"고 전했습니다.

옵트 아웃 조항을 실행하면 스가노는 올 시즌 후 다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친정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스가노가 올 시즌 MLB 진출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요미우리가 4년간 4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 매 시즌이 끝나고 다시 FA가 될 수 있는 3번의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했다"고 전했습니다.

옵트 아웃 조항을 실행하면 스가노는 올 시즌 후 다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스가노는 "포스팅 신청을 허락해 준 요미우리 구단에 감사하다"며 "2021시즌이 끝난 후 다시 나의 꿈과 미래에 관해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