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정시모집 914명 선발(정원 내)

김장욱 2021. 1.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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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이하 영진)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전체 모집 정원 2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4%인 91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 876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7명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 선택 과목인 국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우수한 2과목에 대해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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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 교육으로 4년 평균 취업률 80.6%
영진전문대 ICT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이 반도체공정실습센터에서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이하 영진)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전체 모집 정원 2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4%인 91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 876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7명이다. 특히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

정시 지원자들은 학과와 전공 선택에 폭을 넓히도록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 모든 전형에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 선택 과목인 국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우수한 2과목에 대해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

특히 이번 정시 지원자가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를 면제한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올해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 신설했다"면서 "특히 신설한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이 처장은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 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게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영진전문대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탄탄히 다진 결과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2020년 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다.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80%대 취업률은 영진이 유일하다.

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質)적 수준도 향상시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취업 성과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2015년 졸업자 81.8%, 2016년 80.3%, 2017년 79%, 2018년 졸업자 81.3% 취업률을 포함하면 4년 평균 취업률이 80.6%다.

또 영진의 2018년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으로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중 1위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 등에 취업자는 무려 742명으로 압도적이다.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 지금까지 28명이 진출했고, 라쿠텐, 야후재팬 등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다수가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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