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 추가확진 3일째 '0명'..휴가·외출통제 유지

김미경 2021. 1. 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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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차 유행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군 내 코로나19 상황도 안정되는 추세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2명이 완치됐다.

지난 5일 전남 진도에서 육군 병사 1명이 확진된 후 6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으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군 누적 확진자는 509명(완치 494명)이고 치료 중인 환자는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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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8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 509명, 치료 중인 환자 13명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차 유행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군 내 코로나19 상황도 안정되는 추세다. 3일 연속으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2명이 완치됐다.

지난 5일 전남 진도에서 육군 병사 1명이 확진된 후 6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으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군 누적 확진자는 509명(완치 494명)이고 치료 중인 환자는 13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7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5121명이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27일부터 모든 간부·병사의 휴가와 외출을 통제하고 있다. 통제 조치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방부가 전 부대에 대한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장병의 휴가 및 외출을 통제하기로한 지난해 11월26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 TMO에서 장병들이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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