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계약직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민선희 기자 2021. 1.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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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8일 "용산 기지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이 직원은 지난달 31일까지 용산 기지로 출근했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는 11일 오전 8시까지 드래곤 힐 롯지를 비롯한 용산기지로 출장·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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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관련 확진자 5명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내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출입구의 모습. 2020.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용산 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8일 "용산 기지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이 직원은 지난달 31일까지 용산 기지로 출근했다. 이 직원은 험프리스 기지 내 코로나19 격리시설 이송을 앞두고 자가 격리 중이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39명으로 늘었다. 용산기지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째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는 11일 오전 8시까지 드래곤 힐 롯지를 비롯한 용산기지로 출장·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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