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 지원..대출이자 최대 3%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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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260억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100억원 등 총 400억원으로 확대해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많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올해 확대 지원하는 자금이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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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260억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100억원 등 총 400억원으로 확대해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규 신청업체와 이차보전 지원 만료일로부터 2년 지난 업체로 신청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융자 추천액은 업종에 따라 1억~5억원 한도로 전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결정되며 융자 추천 후 대출 시 대출이자의 2.5%를 3년간 보전해준다.
특히 여성·장애인 운영 제조업 및 건설업이나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은 0.5%를 추가로 보전한다.
단, 시에서 직접 대출해주는 게 아닌 은행권 협약 대출로 별도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대출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많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올해 확대 지원하는 자금이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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