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불발' 스가노, 日 요미우리 잔류

박승환 기자 2021. 1. 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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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NPB)에 잔류한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가노 토모유키가 NPB에 복귀한다"며 "2021년 메이저리그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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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 토모유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NPB)에 잔류한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가노 토모유키가 NPB에 복귀한다"며 "2021년 메이저리그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가노는 지난해 12월 8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포스팅이 공시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복수 구단이 스가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데드라인이 임박한 상황에도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결국 일본에 잔류하게 됐다.

MLB.com은 "스가노가 요미우리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매 시즌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된 4년 계약을 제시했다"며 "이로 인해 스가노는 더 유리한 조건을 찾을 수 있는 1년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것이다. 스가노가 마음에 드는 제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가노는 2013년 요미우리에서 데뷔해 8년간 101승 49패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했다. 지난 2020시즌에는 20경기에 등판해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다승, 승률에서 각각 1위, 센트럴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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