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뮤지컬 디바' 차지연, 10년 만에 안방 복귀..'모범택시' 출연

문지연 2021. 1. 8.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지연이 '모범택시'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2021년 4월 첫 방송 되며, 차지연은 이번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집사부로드웨이 편에 사부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차지연이 '모범택시'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차지연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오상호 극본, 박준우 연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차지연은 지하 금융의 큰 손 '대모' 역으로 사람들은 믿지 않지만 돈은 믿는 사채업자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과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할 수 없는 눈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차지연의 강렬한 아우라와 섬세하고 깊이 있는 표현으로 만들어낼 '대모' 캐릭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마타하리', '위키드', '호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파워풀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뮤지컬계 디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MBC '복면가왕'에서도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5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들에게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20년 모노극 '그라운디드' 와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온전히 연기력만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 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2011년 SBS 드라마 '여인의향기'에서 화려한 탱고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차지연은 이후 영화 '간신' 과 '해어화'에서도 선 굵은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한계 없는 역할 변신을 거듭해왔다. 장르를 불문하고 대체 불가 존재감을 남겨온 차지연의 10년만의 드라마 출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해지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2021년 4월 첫 방송 되며, 차지연은 이번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집사부로드웨이 편에 사부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최홍림, 母극단적 선택→신장…“형 용서 못해”
한가인이 백화점서 2만 원 때문에 소리 질렀다고? “목격자 찾습니다”
'일라이 이혼' 지연수, 생활고 고백 “마스크 공장서 알바”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