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에 권력 이양 약속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1. 8.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행정부가 1월 20일 취임하게 될 것"이라며 "질서 정연하고 매끄러운 권력 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지지자들이 의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력사건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극악무도한 공격"이라며 "무법과 대혼란의 폭력행위에 매우 분노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행정부가 1월 20일 취임하게 될 것"이라며 "질서 정연하고 매끄러운 권력 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지지자들이 의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력사건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극악무도한 공격"이라며 "무법과 대혼란의 폭력행위에 매우 분노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조장했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다. 다만 지지자들의 실망감을 이해한다면서 지지자들에게 "우리의 엄청난 여행이 이제 막 시작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