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18명(국내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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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이 증가, 총 확진자는 8005명이다.
특히 대구시도시철도공사 확진자의 접촉자 중 동거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이외 6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명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대구지역 모 언론사 편집국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해당 층 근무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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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이 증가, 총 확진자는 8005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동구, 북구, 달서구가 각각 2명이고 중구와 남구가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은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이고 1명은 수성구 지산동 성덕교회 관련이다. 또 1명은 달서구 N의원 관련이다.
이에 따라 교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각각 86명, 30명으로 늘었고 N의원 관련은 29명이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대부분 자가격리 과정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대구시도시철도공사 확진자의 접촉자 중 동거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이외 6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명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대구지역 모 언론사 편집국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해당 층 근무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언론사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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