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머니]원·달러 환율 급등..1096.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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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원·달러 환율이 초반 급등하는 모양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6.4원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0원 상승한 1093.3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그보다 소폭 오른 1095원 후반에서 1096원대를 유지 중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최근 달러화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경기 부양책 확대에 따른 경제 성장 전망이 달러화 반등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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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8일 원·달러 환율이 초반 급등하는 모양새다. 1090선을 무난하게 뛰어 넘으며 1095~1096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6.4원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0원 상승한 1093.3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그보다 소폭 오른 1095원 후반에서 1096원대를 유지 중이다.
전날 새벽 미 증시가 최고가를 경신하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보였으나, 그간 달러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는 반등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최근 달러화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경기 부양책 확대에 따른 경제 성장 전망이 달러화 반등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위안화가 초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외환당국이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원화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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