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창원사업장 투자 경과 점검

김민석 기자 2021. 1.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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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은 카허 카젬 사장이 7일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하게 될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GM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사 진행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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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 행선지로 도장공장 신축 현장 방문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올해 첫 공식 현장 행보로 7일 창원 사업장 내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 및 투자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지엠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지엠(GM)은 카허 카젬 사장이 7일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하게 될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GM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사 진행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카젬 사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에도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안전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개인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면서 신축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올해 첫 공식 현장 행보로 7일 창원 사업장 내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 및 투자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지엠 제공)© 뉴스1

이날 카젬 사장은 현장 안전 점검과 함께 2018년 확정한 경영 정상화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해 코로나19 등 미래 불확실성이 지속된 환경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해 왔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 내 대규모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올해 1분기 내로 완공해 완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여타 생산 설비 투자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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