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인근 5성급 '대구 메리어트 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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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인근에 5성급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연다.
8일 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동구 신천동 옛 제이스 호텔 부지에 새 건물을 지은 호텔이 오는 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호텔 측은 9일부터 영업을 개시하고 1월 말쯤 전체 입점 업체 등이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메리어트의 품격 있는 서비스로 대구 지역 호텔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높이는 동시에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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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동구 신천동 옛 제이스 호텔 부지에 새 건물을 지은 호텔이 오는 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24층 규모의 호텔은 3층부터 11층까지 클럽룸 24실과 스위트룸 11실을 포함해 모두 190개의 객실을 운영한다.
12층부터 23층까지는 주거형 레지던스 144실로 마련했다.
호텔 내 부대시설로는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를 받은 셰프가 이끄는 중식당,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주 재료로 하는 뷔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196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 1개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연회장 4개도 구비했다.
오는 5월엔 24층 루프탑 인피니티 풀 수영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 측은 9일부터 영업을 개시하고 1월 말쯤 전체 입점 업체 등이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메리어트의 품격 있는 서비스로 대구 지역 호텔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높이는 동시에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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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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