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말 한파..야간에 수도꼭지 조금 틀어주세요"

박재천 2021. 1. 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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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이번 주말에도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5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할 때 많이 발생한다.

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2개월간 수도계량기 동파 21건, 수도관 결빙 7건에 대한 복구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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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이번 주말에도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장비 이용해 언 수도관 녹이는 작업자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시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5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할 때 많이 발생한다.

계량기함(통)을 보온 조처해도 밤이나 외출할 때는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조금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

동결 시 계량기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헌 옷 등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동파 예방 요령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2개월간 수도계량기 동파 21건, 수도관 결빙 7건에 대한 복구 작업을 벌였다.

수도 배관과 계량기 동파 시 상수도과(☎ 043-847-2538, 850-3741∼5)로 연락하면 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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