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브라' 디엠 협회 "올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착수 계획" 外

코인니스 2021. 1. 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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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코인니스 아침뉴스 브리핑

[스텔라, 거래 수수료 100배 상승...일부 거래소 인출 지원 중단]

'dashboard.stellar' 데이터에 따르면 XLM(스텔라)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스텔라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가 100배 폭등했다. 이로 인해 일부 거래소에서 XLM 현금화가 중단되고 있다. 1월 6일 XLM 트렌잭션 수가 4일 대비 2배 증가하면서 평균 거래 수수료는 100 스트룹에서 1만 스트룹으로 상승했다.

[USDT 시가총액 230억 달러 돌파, 1월 첫주 20억 달러 이상↑]

체인뉴스가 테더 공식 사이트 데이터를 인용, USDT 시가총액이 23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올해 첫 주에만 20억 달러 넘게 증가했다.

[전세계 2위 유튜버, 브레이브 브라우저 퍼블리셔 등록]

전세계 유튜버 수입 2위를 기록한 5000만 구독자 보유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미스터 비스트로 알려진 도날드슨은 블록체인 기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의 퍼블리셔로 등록했다. 만약 도날드슨이 수락할 경우 이용자에게 BAT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대형 인플루언서의 합류로 BAT 토큰의 대중 노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날드슨은 과거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투자 수익으로 10만 달러 가격의 차량을 구입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그는 유투버 채널 인기가 급등하면서 채널 내 암호화폐 관련 컨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분석 "BTC 활성 주소, 전날 사상 최다.. 홀더 거래 활동 늘어"]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가 "BTC가 오늘 오후 한때 37700 달러선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투심이 고양된 상태지만 장외 관망세도 짙어 랠리가 이어지지 못했다. BTC 활성 주소 수는 1월 6일 사상 최대치인 134.4만개를 기록했다. 2017년 고점인 128만개 대비 5% 많다. BTC 홀더의 거래 활동이 크게 늘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신규 주소 수도 65만개까지 급증했지만, 2017년 고점 80만개와 비교하면 아직 적은 수준이다. 즉 신규 투자자 수가 아직 많지 않다는 얘기다. 1월 6일 BTC는 3.2만 달러~3.6만 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비교적 큰 손바뀜률을 나타냈다. 이 4000 달러 구간을 벗어나야만 BTC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알트코인 동향에 대해서는 "다수 메이저 코인이 BTC를 뒤이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XLM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차익실현 후 USDT로 환전하는 투자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장에서는 맹목적인 불타기를 지양해야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운트곡스, 온라인 채권자 등록 기능 출시]

마운트곡스가 1월 7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시스템에 등록할 수 없는 오프라인 채권자들을 위해 온라인 등록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자 번호가 X 또는 Y로 시작하는 채권자는 마운트곡스 온라인 시스템에 로그인해 등록할 수 있다는 게 마운트곡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마운트곡스 측은 "채권자가 마운트곡스 회생 방안에 대한 투표 및 배상 관련 프로세스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고안했다. 모든 적격 채권자들은 시스템에 즉시 등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지난해 12월 15일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회생 계획 초안을 제출한 바 있다.

[전 '리브라' 디엠 협회 "올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착수 계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스북 주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 협회가 최근 "올해 내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프로젝트 착수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위해 규제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디엠 협회는 페이스북으로부터 독립된 기관임을 강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다수의 임원을 신규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리플 CEO "美 SEC와 합의에 '총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합의를 위한) 상당한 노력을 했다. XRP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혁신되고 이용자 보호 및 체계적인 마켓 유지를 위해 새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리플은 XRP가 거래소 상장, 보유, 그 외 (거래 지원 중단 등) 행위를 통제할 수 없다. 오픈소스의 ‘탈중앙화’ 형태이기 때문이다. 자사 ODL 상품을 이용하는 파트너사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행위는 완벽히 '합법적'이었다. 수주 내 법률 대응 초안을 정식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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