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中 닝보시 '문화예술 우호교류 활성화' 협약

강정만 2021. 1.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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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와 중국 닝보(宁波)시 문화예술단체·기관 간 우호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협약서를 도청 산다홀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에 참여한 도내 단체와 기관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김선영)와 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최형순), 중국 단체와 기관은 닝보시문학예술계연합회, 닝보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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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와 중국 닝보시 문화예술단체간 업무협약 모습.(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와 중국 닝보(宁波)시 문화예술단체·기관 간 우호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협약서를 도청 산다홀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에 참여한 도내 단체와 기관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김선영)와 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최형순), 중국 단체와 기관은 닝보시문학예술계연합회, 닝보미술관이다.

닝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는 연극·음악·무용·미술·사진·영화·서예·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30여개 회원 단체를 총괄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 간 민간차원의 문화예술교류가 한층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강숭철 도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이번 도와 닝보시 문화예술 관련기관 간 업무협약은 두 도시가 지난 5년동안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서 교류를 이어온 성과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이 보다 긴밀하고 활발하게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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