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지난해 관내 화재 분석..인명·재산피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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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0년 화재 통계' 분석 결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31%, 6%씩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222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1명(사망 1명·부상 10명), 26억3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10%(201건→222건)로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31%(16명→11명), 재산피해는 6%(28억700만원→26억3400만원)로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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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0년 화재 통계' 분석 결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31%, 6%씩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222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1명(사망 1명·부상 10명), 26억3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10%(201건→222건)로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31%(16명→11명), 재산피해는 6%(28억700만원→26억3400만원)로 각각 감소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0건(59%)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46건(20%), 기계적 요인 16건(7%)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75건(34%), 생활서비스 시설 32건(14%), 자동차 28건(13%), 야외 27건(12%) 등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병헌 서장은 "작년에 화재는 늘었지만 인명·재산피해는 감소한 성과가 있었다"면서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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