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정시설 종사자 791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조명휘 2021. 1.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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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교정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검사는 교정시설내 의료인력과 협력 의료기관이 나서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비인두도말)한 뒤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재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교도소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시민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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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대전소년원 교도관 대상 유전자 검사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오후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교정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교도소와 대전소년원 등 2곳에서 일하는 교도관과 행정요원 등 791명에 대해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1회 유전자검사(PC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교정시설내 의료인력과 협력 의료기관이 나서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비인두도말)한 뒤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재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교도소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시민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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