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교직원 3만명, 비대면 수업·연구에 'NHN 두레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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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181710)이 화상회의·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 'NHN두레이(Dooray)'를 서울대학교에 공급한다.
8일 NHN은 서울대학교에 화상회의·프로젝트·메신저·드라이브 등 협업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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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수업, 연구서 강점
추가 설치 비용 없어
대학가 중심으로 확산
8일 NHN은 서울대학교에 화상회의·프로젝트·메신저·드라이브 등 협업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을 비롯해 교수진 회의·연구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 맞춰 스마트 교육·연구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는 그동안 사용해온 학내 업무용 도구를 교체하면서 운영 효율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두레이 도입을 결정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협업 솔루션인 NHN두레이는 안전하게 자료를 보관하고 쉽게 공유하는 장점을 비롯해 별도의 업무 장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보니 대학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NHN 측 설명이다.
백창열 NHN 두레이 개발센터장은 “지난해 카이스트, 국립 경상대학교에 이어 이번 서울대에 NHN두레이를 공급하며 대학가를 중심으로 도입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학 기관들의 업무 방식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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