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폭설·한파로 정전·계량기 동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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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을 강타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정전과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다.
7일 오후 11시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온덕마을와 월래마을 등 3개 마을로 전기를 공급하던 전선줄에 폭설로 무거워진 나무가 닿으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또 밤사이 전남지역에서는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 속에 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라 신안과 장흥, 순천, 곡성 등 4곳에서 7건의 동파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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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1시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온덕마을와 월래마을 등 3개 마을로 전기를 공급하던 전선줄에 폭설로 무거워진 나무가 닿으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등이 긴급 출동해 2시간여만인 8일 새벽 1시쯤 복구를 완료했으나 3개 마을 102세대 144명 주민들이 최강의 한파 속에 추위에 떨어야 했다.
또 밤사이 전남지역에서는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 속에 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라 신안과 장흥, 순천, 곡성 등 4곳에서 7건의 동파신고가 접수됐다.
이밖에 8일 오전 광주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했고 전면 통제됐던 전남 섬 지역을 잇는 55개 항로 중 36개 항로, 53척의 여객선 운항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전남 5곳(구례 성삼재, 진도 두목재, 진도 대명리조트 입구 도로, 영광 구 밀재, 함평 신광~해보간)의 교통도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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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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