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운영 단축, 평시와 검사 건수 큰 차이 없어

박경훈 2021. 1.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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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단축됐지만 검사 건수에는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나타났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의료진 피로 등을 이유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로 단축했다.

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일(이하 0시 기준) 3만 2437건, 7일 3만 7848건, 이날 3만 931건 등으로 평시와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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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일, 오전 11시~오후 3시 단축 운영
8일 0시 기준 3만 931건 검사, 178명 확진
6일 3만 2437건, 7일 3만 7848건 등 평시와 큰 차이 없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단축됐지만 검사 건수에는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나타났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7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 7358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으로 전날(10만 2791건)보다 1만 1664건 줄었다. 이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3만 931건을 검사했으며 1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는 의료진 피로 등을 이유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로 단축했다. 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일(이하 0시 기준) 3만 2437건, 7일 3만 7848건, 이날 3만 931건 등으로 평시와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는 89만 5151건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26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는 현재 144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에 56개, 경기 75개, 인천 13개가 설치됐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면봉을 콧속 깊숙이 넣어 검사를 진행하는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주로 진행되며 타액PCR, 신속항원검사 등도 선택해 실시할 수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만 제공하면 된다.

2020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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