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시즌비시즌' 속 드러낸 은퇴 번복의 속사정→악플의 숙명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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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유튜브 '시즌비시즌'은 '쯔양, 다이어터 비 옆에서 마트 통째로 먹어버리는 먹방 (feat.은퇴 이유 취중 진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후 쯔양은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구독자들과 팬들 응원에 힘입어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생각보다 좋은 댓글이 많아 감사했고 복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론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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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예지 기자]
유명인들은 대체 언제까지 악플로 인해 힘들어 해야 되는 걸까? 악플의 숙명이 있기나 할까?
1월 7일 유튜브 ‘시즌비시즌’은 ‘쯔양, 다이어터 비 옆에서 마트 통째로 먹어버리는 먹방 (feat.은퇴 이유 취중 진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쯔양은 마트 먹방을 펼쳤고 비는 다이어트로 인해 쯔양 먹방을 직관했다. 역시 대식가답게 쯔양은 혼자서 참치 회, 연어 회, 살치살, 티본스테이크 등을 맛있게 먹었다. 먹방 도중 비는 쯔양에게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쯔양은 “방송이 좀 안 맞다. 재미있는 타입도 아니고 생방송하면 시청자들이 ‘노잼, 노잼’이라는 댓글을 단다”며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쯔양은 지난 2020년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비난은 계속됐고 쯔양은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쯔양은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구독자들과 팬들 응원에 힘입어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생각보다 좋은 댓글이 많아 감사했고 복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론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악플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던 쯔양은 결국 다시 악플로 인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20년 12월 방송을 재개한지 2개월 만에 쯔양은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플랫폼을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다. 생방으로 시청자들과 대화해야 방송되는 스타일인데 유튜브는 익명이 강하지 않냐. 채팅창 보는 게 무섭다”며 악플로 인한 고충을 다시금 털어놨다.
악플 때문에 은퇴를 결심한 쯔양은 응원 글 때문에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했지만 결국 다시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처럼 악플의 굴레는 계속됐다. 악플 문제는 비단 쯔양 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유명인들의 숙명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은 수년째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악플 문화는 좀 처럼 개선이 되거나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더 구체적인 법안이나 교육이 필요한 시점인 듯하다. (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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