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유영국 作 등 130점 케이옥션 20일 새해 첫 경매

기자 2021. 1.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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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 1세대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김환기(1913∼1974)와 유영국(1916∼2002)의 작품이 나란히 케이옥션 1월 경매에 나온다.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오는 김환기의 작품은 '22-X-73 #325'.

2019년 경매에서 7억7000만 원에 낙찰된 1960년작 '작품'을 넘어 작가 최고가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전체 130점, 약 92억 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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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 1세대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김환기(1913∼1974)와 유영국(1916∼2002)의 작품이 나란히 케이옥션 1월 경매에 나온다.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오는 김환기의 작품은 ‘22-X-73 #325’. 김환기가 타계 1년 전에 그린 작품이다. 추정가는 30억∼50억 원이며, 30억 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유영국의 작품은 1989년작 ‘Work’로, 추정가 7억∼15억 원에 나온다. 2019년 경매에서 7억7000만 원에 낙찰된 1960년작 ‘작품’을 넘어 작가 최고가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전체 130점, 약 92억 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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