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미흡한 안내가 낳은 아쉬움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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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시청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하 '맛남') 56회에서 백종원과 멤버들은 양배추에 이어, 제주도 참조기 라이브 판매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에서 라이브 방송 시간, 구매 방법, 공지 고지 등 관련 안내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 자체를 모르는 시청자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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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맛남의 광장' 시청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하 '맛남') 56회에서 백종원과 멤버들은 양배추에 이어, 제주도 참조기 라이브 판매에 나섰다. 9년 만에 풍어를 맞아 어획량이 늘면서 한 마리가 200~300원 수준으로 가격이 급락했다. 여기에 굴비 가격 장벽의 여파로 참조기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인식이 더해져 약 5,600t의 재고가 쌓인 상태였다.
이에 '맛남'팀은 참조기를 이용한 색다른 레시피 개발 및 참조기 도시락 연구 등으로 대중의 참조기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등 '골목식당'에 이어, 백종원과 SBS의 대표 착한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제품 판매와 관련한 미흡한 안내가 시청자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맛남' 시청자층에는 새로운 요리 레시피를 배우고 싶은 중장년층, 주부, 자취생 등 다양하다. 그러나 '맛남'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 라이브 방송 시간이나 구매 방법 등 정보 습득이 용이하지 못하다.
물론 '맛남'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라이브 방송 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서 라이브 방송 시간, 구매 방법, 공지 고지 등 관련 안내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 자체를 모르는 시청자도 허다하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보이는 내용을 실제 라이브 방송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 실시간 댓글에 구매 방법을 질문하거나, 댓글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착각한 이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라이브 방송 고지 이외에도, 포털 사이트와 협업을 통한 판매 상품은 라이브 방송 때 판매 가격과 달라, 소비자의 혼동을 야기하기도 한다.
'맛남'은 국내 특산품 소비 촉진과 농어촌민과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와 기업인의 영향력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사랑받는다. 여기에 시청자 배려를 더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끌어안을 방안 모색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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