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한파 속 택배기사로 '열일' "어른들의 산타" [스타엿보기]

최혜진 기자 2021. 1.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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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한파 속에서도 택배기사로 '열일'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8일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좀 시원하네.-18도. 빠른 퇴근. 어른들의 산타 하기 힘드네. 크게 넘어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와 장갑, 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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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 사진=김형준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한파 속에서도 택배기사로 '열일'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8일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좀 시원하네.-18도. 빠른 퇴근. 어른들의 산타 하기 힘드네. 크게 넘어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와 장갑, 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김형준은 "미끄럽고 추우니 조심하세요. 생각이 많은 밤. 추울 땐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로 땀내기. 이 추운 날 길냥이들 잘 버티고 있겠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김형준은 지난 2019년 11월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해 택배기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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