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9명 확진..감염경로 불명 4명·누적 1500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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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4명, 창원 2명, 함안·거제·사천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 감염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71명(지역 166명·해외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01명(입원 314명·퇴원 1183명·사망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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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4명, 창원 2명, 함안·거제·사천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 감염이다. 확진 날짜로 보면 전날 밤 5명, 이날 오전 4명이다.
진주에서는 1481번과 접촉한 30대 여성(1498번)·10대 미만 여아(1499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1497번)·80대 여성(1501번)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창원은 60대 남성 2명이다. 1명(1496번)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고, 나머지 1명(150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천에서는 집단감염과 관련해 50대 여성(1502번)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895번(최초 확진)과 가족이 확진된 이후 목욕탕, 식당, 사무실 등에서 꼬리를 문 연쇄 n차 감염이 이어져 지금까지 모두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입국한 거제 지역 50대 여성(1503번)과 감염경로를 모르는 함안 지역 20대 남성(1504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36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달 들어 1일 37명, 2일 12명, 3일 33명, 4일 21명, 5일 25명, 6일 17명, 7일 22명, 8일 오전 4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71명(지역 166명·해외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01명(입원 314명·퇴원 1183명·사망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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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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